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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원주지청은 횡성군수 및 개발허가담당 공무원이 전원주택개발사업과 관련해 부동산개발업자들과 금품 및 향응을 주고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한 결과, 한규호(66세, 자유한국당) 횡성군수를 불구속기소하고, 횡성군청 건축허가 담당 6급 공무원과 부동산개발업자 2명은 구속기소, 부동산개발업자 1명은 불구속기소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조세범죄중점수사팀은 21일 국가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원 허위등재 등의 방법으로 연구비 12억 8,200만 원을 편취한 국립대 교수를 비롯해 연구비 합계 18억 6,400만 원을 편취한 명문대 교수 4명을 적발해 1명을 구속 기소하고, 3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이들이 편취한 연구비 중 15억 8,200만 원을 국고 환수 조치했다
광주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박영빈(48세, 사법연수원 30기))는 생활고를 겪고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모집해 그들 명의로 유령법인 19개를 설립하고 대포통장 71개를 개설, 유통시킨 조직폭력배 등 대포통장 유통 조직원 15명을 적발해 총책인 광주 신서방파 조직원 A씨 등 6명을 구속 기소, 명의대여자 H씨 등 8명을 불구속 기소, 광주 국제PJ파 조직원 B씨는 기소중지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9-4 승강장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정비원 김모(사고당시 19세)군 사망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사고 발생 1주기 만에 관련 책임자들을 기소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김국일)은 무안군청 공무원 승진 청탁금 명목으로 현금 2천만원과 무안군이 발주하는 지적재조사 사업관련 청탁금 명목으로 2천5백만원, 총 4천5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협의로 김철주((59세) 무안군수와 뇌물 중간전달자인 무안군청 공무원 2명, 김 군수의 친형 김모씨(67) 및 정재남(57세) 무안군산림조합장을 구속기소하고, 이 사건 관련자 6명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이태형)은 유통기한이 2013년 8월까지인 복숭아 원료 10톤을 사용해 복숭아 통조림 약 4만 캔을 제조해 일부를 유통하고, 유통기한이 2013년 12월까지인 꽁치소스 150kg을 사용해 꽁치 통조림 약 2만 캔을 제조해 유통한 식품업체 대표 A씨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이 회사 충주 공장 차장 B씨 등 관리자 3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대학 실험실에서 감기약과 실험기구를 이용해 필로폰 약 13그램을 제조한 연세대 화학전공 대학원 졸업생 A씨(25세)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북부지검 형사제4부[부장검사 최성필(48세, 사법연수원 28기)]는 자신이 지도하는 성북구 A고교 핸드볼 선수 6명의 머리ㆍ배 등을 걷어차는 등의 신체적 학대행위를 가해 이중 피해자 B군(17세)을 뇌손상 등으로 의식불명의 중상해에 빠뜨린 혐의로 A고교 핸드볼 코치 최모씨(32세)를 24일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