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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팩트 손견정 기자]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연구사무국(사무총장 김용헌)과 홍진기법률연구재단(이사장 홍석조)은 26일(화) 오전 11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2층 중회의실에서, 아시아 지역의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 및 아시아 국가들의 헌법재판제도 발전에 이바지할 법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AACC 연구사무국 파견자에게 연구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26일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연구사무국-홍진기법률연구재단 간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김용헌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오른쪽)과 권오곤 홍진기법률연구재단 이사(왼쪽)가 업무 협약문에 서명하고 있다.(헌법재판소 제공) |
이번 협약에 따라 홍진기법률연구재단은 AACC 회원기관의 AACC 연구사무국 파견자 중 선발된 자에게 파견근무 기간 동안 2년 간 총 2천8백만원의 연구 지원금을 제공하게 된다.
MOU 서명 후 기념사진(헌법재판소 제공) |
‘AACC 연구사무국’은 아시아 16개국 헌법재판기관들의 협의체인 AACC의 비교헌법 연구를 담당하는 국제적인 상설연구조직으로 우리 헌법재판소가 유치해, 지난해 8월 AACC 이사회에서 설립된 이후, 올해 1월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홍진기법률연구재단은 유민 홍진기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해 법률연구지원, 국제적 법률가 양성, 법률가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7월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손견정 기자 lawfact.des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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