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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맞은 헌재, ‘헌법사랑 공모전’ 시상식, 대상에 부산동양초교 5학년 김범준 학생

17~19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우리 헌법 바로알기’ 전시회
[로팩트 김명훈 기자] 헌법재판소(소장 권한대행 김이수 재판관)717일 제헌절 오후 2시 재판소 대강당에서 수상후보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사랑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으며,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우리 헌법 바로알기전시회를 연다.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2017 헌법사랑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대상 수상자 김범준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범준 학생의 대상 수상작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헌법사랑 공모전은 생활 속의 헌법·헌법재판이야기를 주제로 글과 그림, 노래, UCC 8개 부문에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총 5500여 작품이 응모해, 영예의 대상은 부산동양초등학교 5학년 김범준 학생이 수상했고, 헌법사랑모범학교상에는 대구장산초등학교, 헌법사랑지도교사상은 광주진흥고등학교 장희윤 교사, 대전명석고등학교 김종민 교사, 인천논현고등학교 김소영 교사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우리 헌법 바로알기전시회는 경국대전과 홍범14조 등 대한민국 헌법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와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을 배경으로 법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체험코너 등으로 운영된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리고 있는 제헌절 기념 '우리 헌법 바로알기 - 역사기록 전시회' 모습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김명훈 기자 lawfact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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