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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에 ‘박상인’ 재벌개혁위원장, 사무총장에 ‘김성달’ 정책국장 선출

부위원장에 ‘방효창’ 교수, ‘김숙희’ 변호사
[한국법률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제34대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상인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를, 14대 사무총장으로 김성달현 정책국장을 선출했다.

경실련은 1989시민의 힘으로 경제정의·사회정의 실현하자는 뜻을 모은 시민들이 창립한 시민단체로 중앙과 25개 지역경실련이 활동하면서, 비영리·공익성·비당파성·자율성의 원칙과 실사구시로 땀 흘려 일하는 모두가 잘사는 사회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경실련 상임집행위원회는 경실련 중앙 및 지역조직의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상설회의체로 경실련의 사업 및 조직 운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상설집행기구다.

신임 박상인(’66년생) 상임집행위원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시장과 정부 연구센터소장을 맡고 있으며, 경실련에서는 정책위원장(2019, 2020)과 재벌개혁운동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임기는 20231년이다.

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방효창 두원공대 교수와 김숙희 법무법인 황소 변호사가 선임됐다.

경실련 사무총장은 경실련의 사업과 조직운영 등 실무집행 및 사무국을 총괄한다.

신임 김성달(’72년생) 사무총장은 1994년 홍익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활동했으며, 경실련에서는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본부 부장, ()경실련도시개혁센터 국장, 부동산개혁운동본부 국장을 역임한 후 현재 정책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달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이다.

경실련의 현 상임집행위원장인 김호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의 임기을 마치고, 2023년부터는 평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 윤순철 사무총장은 1994년부터 경실련 활동을 시작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의 사무총장을 마치고 2022. 12. 31.일자로 퇴임한다.

시민을 위한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한국법률일보손견정 기자 lawfact.des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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