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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6월부터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시행

각종 내·외부 회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로 진행
[한국법률일보] 법제처(처장 이강섭)6월부터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해 앞으로 매주 열리는 주간업무회의, 업무보고 및 각종 내·외부 회의 때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태블릿PC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법제처 관계자는 종이 없는 회의 실시로 친환경 가치의 확산은 물론, 종이문서의 출력·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종이와 토너 구입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강섭 법제처장이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법제처)
이강섭 법제처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극복이 필요한 환경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도 적극행정이 될 수 있다.”면서, “종이 없는 회의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한국법률일보' 김명훈 기자 lawfact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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