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7일 대한변협 정기총회, 신임 김현 협회장 취임

‘변호사 50년상’에 서차수, 임광규 변호사; 첫 상임이사회에서 '막말 논란' 김평우 변호사 징계 등 논의

 [로팩트 손견정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2017227() 오전 10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변협 정기총회에서는 변호사포상(50년상, 공로상, 청년변호사, 표창) 및 감사포상 수여식과 함께, 총회 의장 선출, 감사 선거, 신임 집행부 선출 및 결산, 예산 승인 등 주요 회무를 심의·결정하고, 48대 하창우(사법연수원 15) 협회장의 퇴임인사와 제49대 김현(17) 협회장의 취임인사가 있게 된다.


 
변호사로서 50년 이상 종사하면서 그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고, 법률문화향상에 기여한 변호사에게 수여하는 변호사 50년상에는 서차수(고등고시 14), 임광규(고등고시 13) 변호사가 선정됐다.

역대 변협회장 사진들 앞에 선 김현 신임 대한변협회장,
뒷면 왼쪽 끝에 막말논란을 일으킨 김평우 전 협회장의 액자사진이 보인다.

 한편, 탄핵심판사건의 대통령대리인 막발 논란을 일으킨 김평우 전 대한변협회장에 대해, 신임 김현 대한변협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복수의 언론을 통해, 취임 직후인 27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첫 상임이사회에서 징계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손견정 기자 lawfact.desk@gmail.com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PC버전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4223

Copyright ⓒ 한국법률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