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팩트 양승룡 기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연말을 맞이해 25일(월) 오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아동보호기관 등 40개의 가정과 4개의 기관을 방문해 쌀과 양모이불, 김세트, 생활용품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2017 변호사 산타클로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25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2017 변호사 산타클로스’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
이정호(58세, 사법연수원 27기) 회장 등 14명의 변호사와 가족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미추홀 산타클로스단’에서 지원받은 물품들과 추가로 구입한 쌀을 성탄절에 선물하는 사랑나눔 실천행사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변호사들은 산타복을 입고 각자의 차량에 물품을 나누어 실어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을 위한 무료변론의 확대실시, 무료상담, 전문직 노블레스 봉사단 활동, 소년·소녀가장결연 및 생활비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으며, 2018년에도 많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시민들의 인권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양승룡 기자 lawfac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