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팩트 김명훈 기자]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봉사단은 16일(토) 성북구 정릉동에서 서울 연탄은행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1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안창호 헌법재판관과 40여명의 직원 가족들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헌법재판소 제공) |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창호(60세, 사법연수원 14 기) 재판관과 백송한마음봉사단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연탄 4천장을 후원해 경제적 부담으로 충분한 연탄을 구입하기 어려운 가정에 집집마다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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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를 대표해 안창호 재판관이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에게 연탄 4천장을 기증했다.(헌법재판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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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는 안창호 헌법재판관의 모습(헌법재판소 제공) |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헌법재판소의 한 직원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헌법재판소는 백송한마음 봉사단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나기 돕기 연탄 나눔 봉사는 2014년부터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상계동 등에서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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