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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법조봉사대상에 주명식·이흥종·제주지법 글로리아회·부산변회 아름다운인연봉사단

오랫동안 묵묵히 사랑과 봉사 실천해 온 법조계 종사자들
[로팩트 양승룡 기자] 법조협회(회장 김명수 대법원장)18() 대법원에서 제16회 법조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주명식 법무사와 이흥종 출입국관리서기, 제주지방법원 봉사단체 글로리아회와 부산지방변호사회 봉사단체 아름다운 인연 봉사단에게 봉사상을 수여했다.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법조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왼쪽부터 이흥종 청주외국인보호소 출입국관리서기, 주명식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법무사, ‘글로리아회’ 강정희 제주지방법원 서기관, ‘아름다운 인연 봉사단’ 서재옥 부산지방변호사회 변호사)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법무부 제공)

19492월 법률문화 발전과 법조직역의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창립된 법조협회는 현재 법원·법무부·검찰·대한변호사협회·대한법무사협회 소속의 판사·검사·변호사·법무사·사법연수생, 법원·법무부·검찰청 및 그 소속기관의 5급 이상 공무원 35,000여명을 구성원으로 하며, 회장은 대법원장, 부회장은 법무부장관·법원행정처장·검찰총장·대한변호사협회장·대한법무사협회장이 맡고 있다.

법조봉사대상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법조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법조계에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법조협회에서 2002년부터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거나 제도개선을 통해 법률문화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가 16회째다.

올해 수상자 개인 2명과 봉사단체 2팀은 오랫동안 묵묵히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온 법조계 종사자들로, 법조봉사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봉사상 수상자인 주명식(82)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법무사는 1991년부터 법생활 무료상담소를 설치해 남북이산가족 호적상담, 탈북민 호적 개설 등 무료법률상담을 했고, 노인복지단체·지방자치단체 등에서의 출장상담도 26년간 지속해 왔다. 1992년부터 민사조정위원과 법무부 법률봉사 상담위원 등 위원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했고, 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양로원, 고아원 등 불우이웃돕기에도 헌신했다.

이흥종(34) 청주외국인보호소 출입국관리서기는 1999년부터 총 331회 헌혈을 했고,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위해 헌혈증 5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또 조혈모세포(골수) 기증등록과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는 등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봉사상 수상단체인 제주지방법원 글로리아회1986년부터 23년간 경기도 의왕시 나자로마을(한센인)에 정기후원을 했고, 제주도 홍익원(보육원)과 아가의 집(지체장애인)에 후원금품 지원 및 청소 등 노력봉사를 했다. 또한, 주민센터에서 추천 받은 초등학교 공부모임 디딤돌그룹홈과 한부모가정에 정기 후원을 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 아름다운 인연 봉사단20117월부터 매월 무료급식 자원봉사 및 기부금후원을 해왔고, 사랑의 연탄보내기 봉사활동, 한국지적장애인 재활스포츠학교 후원,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부 물품지원 등 불우이웃돕기에 헌신했다.
제16회 법조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 및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법무부 제공)

이날 시상은 김명수 대법원장을 대신해 김소영 법원행정처장이 전수했고, 이승련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 차경환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이은경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노용성 대한법무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양승룡 기자 lawfa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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