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팩트 양승룡 기자] 부산지검 서부지청(지청장 황의수)은 22일(수) 오전 11시 박상기 법무부장관, 조경태 의원, 최인호 의원, 전재수 의원, 김영환 부산경제부시장, 이광만 부산지방법원장, 김동윤 부산지법 서부지원장 등 관내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검 서부지청 개청식을 개최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부산서부지청 개청은 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경사이자, 부산서부지역 주민들의 생명, 안전, 인권을 더욱 철저하게 보호하라는 법무·검찰에 대한 무거운 임무 부여이기도 하다."면서, 부산서부지청 직원들을 상대로 "법 집행 과정 전반에 걸쳐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검찰권이 공정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지역사회와 공동체에 기여하는 검찰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전 부산 강서구 서부산법조타운 내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개청식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 참가자들과 제막식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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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장관이 22일 오전 부산 강서구 서부산법조타운 내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개청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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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장관이 22일 오전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개청식에서 참가자들과 제막식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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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장관이 22일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개청식에서 참가자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
부산지방검찰청은 1948년 8월 2일 개청해, 1988년 9월 1일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분리 개청됐고, 2001년 9월 27일 현 거제동 청사를 준공해 이전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2017년 3월 1일 개청했으나, 부산고검·지검 청사를 함께 사용하다 올해 10월 23일 명지동 소재 신청사에 입주해 업무를 개시했고, 22일 개청식 행사를 열었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 2261번지 일대에 완공된 부산지검 서부지청 신청사는 대지면적 18,182㎡(5,500평), 건물 연면적 21,847㎡(6,853평)의 지하 1층ㆍ지상 9층의 현대식 청사로 주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청사에 접근할 수 있게 담장 없이 설계됐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관계자는 "업무의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부산 서부지청 신청사는 검사실 2곳당 1곳 총 14곳의 영상녹화실을 설치해 투명한 수사를 통한 인권 보장에 주력했고, 형사조정민원인 대기실, 복수의 형사조정실을 마련해 총30개팀의 형사조정팀이 매일 형사조정이 가능하도록 해 충실한 피해구제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면서, "시민들의 청사 이용시 기록열람등사 신청, 고소장 등 수사서류 제출에 불편함에 없도록 청사 1층에 약 262㎡ 규모의 넓은 종합민원실과 총12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이날 개청식이 개최된 3층 대강당은 주민들에게 예식장·강연장 등으로 제공하고 추후 배드민턴대 등 운동시설을 갖추어 주민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양승룡 기자 lawfac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