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감찰관에 ‘강남수’ 전 서울서부지검 부장검사
  •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윤석열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비판 글 올리기도
  • [한국법률일보]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1년간 공석이었던 감찰관(개방형 직위,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에 ‘강남수’ 전 서울서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2026. 5. 26.자로 임용했다.

    강남수(姜南守) 신임 감찰관은 1972년생으로 목포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제31기로 수료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8년 창원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해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제4부 부장검사,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제1부 부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제1부 부장검사, 서울서부지검·수원지검·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25년 3월에는 검찰내부망에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법원의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고, 올해 3월부터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파견돼 내란 관련 수사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법무부는 “강남수 감찰관은 약 17년간 다양한 사건 처리 경험을 통해 축적한 사실관계 분석 능력과 절차적 판단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의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한 감찰·감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 감찰관은 법무부와 검찰청, 산하단체에 대한 감사와 비위 조사, 진정사건 처리, 법무부장관의 감사에 관한 지시사항 처리 등 사무를 총괄하는 검사장급 직위로 임기는 2년이다.

    시민을 위한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한국법률일보’ 손견정 기자 lawfact.desk@gmail.com
  • 글쓴날 : [26-05-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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