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팩트 손견정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일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 영화배우 정우성, 한지민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이날 ‘제55회 소방의 날’을 맞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돼 소방관 제복을 입은 한지민, 정우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날 중앙소방학교에서는 소방관과 각계 인사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해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표 의원은 “비가 와서 걱정이었는데 마치 기적처럼 비가 그쳤네요. 각종 시범 등 준비하신 소방관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돼서 다행입니다”라고 적었다.
오징어라는 표현은 정우성과 한지민과 비교해 자신의 얼굴이 크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표창원 의원에게 “멋지다”면서 응원 댓글을 달고 있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손견정 기자 lawfact.des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