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팩트 김명훈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1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산들(B1A4)·김연우, 배우 진세연·장나라·정애리·윤주상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축하공연 및 사인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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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보대사 윤주상, 정애리, 김연우, 장나라, 산들, 진세연 [중앙선관위 제공] |
중앙선관위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슬로건을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선거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용덕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전 세대를 대표하는 홍보대사 여섯 분과 함께 참여와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겸 가수인 장나라(35세)는 “2002년 중앙선관위의 첫 홍보대사를 맡은 후 15년 만에 다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 많은 유권자가 선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B1A4 메인보컬인 가수 산들(24세)도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를 맡아 영광이며, 멤버들 몫까지 열심히 활동해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 및 제19대 대통령선거 홍보를 위하여 토크콘서트 등 공연 참여, TV·라디오 CF 출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미래유권자인 청소년층부터 청·장년층,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와 성별을 포용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김명훈 기자 lawfact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