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팩트 손견정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우희경)는 23일 인성교육실에서 출소자들의 새로운 인생 출발을 위한 “출소예정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소예정수형자
19명과 ㈜우원이엔지 등 8개 기업체 관계자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해,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채무조정 및 신용관리에 관한 상담, 고용안정 정책 및 고용조정 지원에 관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교도소 측은 밝혔다.
부산교도소는 출소예정자들을 위해
“구인ㆍ구직만남의 날 행사 외에도 취업면접프로그램 교육, 취업 및 창업 지원 교육 그리고 소자본창업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해 출소자들이 희망찬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희경 부산교도소 소장은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정착을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위원님들과 유관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출소자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