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팩트 손견정 기자]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5부 요인 오찬에는, 5부 요인인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참석했다. | ||||
'5부 요인'은 대한민국의 입법, 사법, 행정 등 주요 헌법기관을 총괄하는 수장들을 뜻하는 말로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일컫는 말이다. 한편, 이날 오전 청와대는 헌법재판소장 대행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를 대표해 이날 오찬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인사말에서 안보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하고 여야정의 초당적 협의체 구성에 대한 바램을 전했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손견정 기자 lawfact.desk@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