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률일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공로에 감사하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3일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명예의 전당에는 기부 부문 39명, 자원봉사 부문 33명, 장기근속 부문 26명, 일자리 우수기업 부문 대표 42명이 헌액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안용석 제7대 이사장, 이충호 제11·12대 이사장, 임영현 이사, 이계환 법무보호위원전국연합회장, 진성기 연합회 고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의 전당 헌액자 소개 및 기념품 전달,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운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 명예의 전당이 앞으로도 그 위상과 가치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갱생보호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5년 6월 설립된 공법인으로, 교도소 등에서의 구금생활로 사회 적응력이 부족한 출소자들에게 숙식제공, 주거지원,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창업지원과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등을 통해 사회복귀를 돕고 범죄를 예방하는 국가형사정책을 수행하는 법무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시민을 위한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한국법률일보’ 손견정 기자 lawfact.des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