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팩트 손견정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21일 개방형직위인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에 김영일 전 정치행정조사심의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영일
김영일 신임 정치행정조사실장은 1957년 12월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한국외대 이탈리어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2대학에서 신문방송학 석사와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1995년 12월 국회도서관 입법조사분석실 입법조사연구관으로 임용된 후, 국회사무처 예산정책국 예산분석관,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 예산분석관을 역임했으며, 2007년 9월부터는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에서 외교안보팀장, 정치의회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정치행정조사심의관으로 일해 왔다.
정치행정조사실장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은 일반임기제1급의 개방형 직위로 국회입법조사처가 채용공고에 총 11명이 응시했고,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응시번호 1번이었던 김영일 전 정치행정조사심의관이 최종 합격했다.
김 실장의 임기는 2019. 3. 20.까지 2년이며, 정치․의회, 법제․사법, 외교․안보, 행정․안전 분야의 입법 및 정책에 관한 조사·연구, 관련 자료의 수집·관리 및 보급, 국내외 입법·정책 동향의 분석, 국회의원 또는 국회의 위원회가 요구하는 사항에 대한 조사·분석 및 회답, 국회의원연구단체가 요구하는 정보의 제공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손견정 기자 lawfact.des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