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팩트 손견정 기자] 인권보호와 법치주의의 오랜 전통을 가진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 중인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이 21일(현지시각)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유럽 인권재판소를 방문해 귀도 라이몬디(Guido Raimondi) 유럽 인권재판소장을 만났다.
왼쪽으로부터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귀도 라이몬디(Guido Raimondi) 유럽 인권재판소장, 로드릭 리델(Roderick Liddell) 유럽 인권재판소 수석연구부장 겸 사무처장이 유럽 인권재판소 대법정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헌법재판소 제공) |
이 자리에서 이진성 소장은 유럽 인권재판소의 연구관 조직 및 사건처리절차와 양심의 자유 및 아시아 인권재판소 설립에 장애가 되는 사유의 극복 방안 등에 관해 귀도 라이몬디(Guido Raimondi) 소장과 의견을 나누고, 양 기관 간 교류를 더욱 증진하기로 했다.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유럽 인권재판소 등 국제기구 방문을 위해 지난 주 16일 출국했던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은 유럽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4일 귀국한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손견정 기자 lawfact.des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