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팩트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은 오는 11월 1일(수)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법률서비스보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변협은 “사회가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각종 법적분쟁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소송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바, 법률서비스보험은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분쟁 속에서 국민의 법적 권리를 보호해 줄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이에 토론회를 개최해 법률서비스보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최재호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좌장으로 이끌 예정이며, 법률서비스보험특별위원회 위원인 박기억 변호사가 “법률서비스보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유주선 강남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교수, 조기형 KB손해보험 일반상품 부장, 신현식 대한변협 제2국제이사, 강신애 보험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변협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법률서비스보험이 변호사배상책임보험과 어떻게 다른지, 각국의 사례, 그리고 우리나라의 운영현황을 살펴봄으로써 법률서비스보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그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현 변협회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토론회의 전체 사회는 천정환 변협 사업이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신종철 기자 master@lawfac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