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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개원 30주년 시민과 ‘해사법원’ 포럼 개최

 [로팩트 신종철 기자] 부산고등법원(법원장 황한식)이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고법과 부산법원 시민사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21일 오후 3시 부산법원종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제는 글로벌 해양 강국으로의 도약 : 해사법원을 중심으로이다.

 이윤철 한국해양대 교수가 해사법원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제하고, 박문학 변호사(부산지방변호사회)해사법원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박배근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해사법원의 필요성과 설립 시 장점을 주제로, 김태운 동의대 법학과 교수가 해사법원 부산 설립의 당위성 - 왜 부산이 해사법원의 최적지인가를 주제로 각 발표한다.
   

 포럼 2부에서는 청중들도 참여해 의견개진 및 토론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신종철 기자 desk@lawfa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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