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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출소예정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

㈜우원이엔지 등 8개 기업체 관계자와 자산관리공사 등 유관기관도 참여

 [로팩트 신종철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우희경)829일 교도소 내 인성교육실에서 출소자들의 행복한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소예정수형자 19명과 우원이엔지 등 8개 기업체 관계자 및 자산관리공사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채무조정 및 신용관리에 관한 상담, 고용안정 정책 및 고용조정 지원에 관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산교도소는 출소예정자 구인구직만남의 날행사에 앞서 참여 수용자를 대상으로 출소예정자 취업면접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해 출소 후 취업면접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개인별 성향을 분석하고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해 지금까지 자신에 대해 알지 못했던 직업 적성에 대해서도 되돌아보는 교육기회를 가졌다.

 우희경 부산교도소 소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 함께한 우원이엔지 이정율 취업지원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관계자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등 유관기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출소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신종철 기자 desk@lawfa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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