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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승계

[로팩트] 더불어민주당 정은혜(鄭恩惠, , 36) 전 상근부대변인이 주미 대사로 부임하는 이수혁 전 국회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장 젊은 국회의원이 됐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2019. 10. 10.자로 퇴직하였음을 통보함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명부 추천순위 16번인 정은혜 후보자를 승계자로 2019. 10. 11.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00(보궐선거) 2항은 비례대표국회의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은혜 의원은 1983. 9. 8.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광영여고와 신라대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새정치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부대변인, 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캠프 청년정책단장·직능특보실 청년특보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장 젊은 국회의원이 된 정은혜 의원의 상임위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7개월여 남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산자위 국정감사로 시작하게 된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김명훈 기자 lawfact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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