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팩트 김명훈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변호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양질의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채권추심·노무·세무·등기경매 변호사회’를 창립한다.
변협은 이들 4개 분야 변호사회 설립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회원 모집을 시작해 2월 8일 현재 연인원 1,700명이 넘는 변호사가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4개 분야 변호사회는 모두 이달 중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채권추심변호사회는 이달 12일(월) 17시, 등기경매변호사회는 20일(화) 17시, 세무변호사회는 23일(금) 17시, 노무변호사회는 27일(화) 17시에 창립총회가 예정돼 있다.
변협 관계자는 “채권추심과 노무, 세무, 등기경매 분야에 관심이 많은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매뉴얼을 제공해 원활한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개 분야 변호사회를 창립했다.”면서, “향후에도 회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국민에게 더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김명훈 기자 lawfact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