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팩트 양승룡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우희경)는 12일(화) 교도소 내 인성교육실에서 출소자들의 새로운 인생 출발을 위한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취업지원협의회’ 행사를 개최했다. |
12일 열린 부산교도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모습 |
이번 행사에는 출소예정수형자 18명과 ㈜우원이엔지 등 7개 기업체 관계자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해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면접을 진행했고, 채무조정 및 신용관리에 관한 상담, 고용안정 정책 및 고용조정 지원 안내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출소예정자들이 참여기업체와 1차 면접을 실시했고, 출소 후 취업담당직원과 동행하거나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2차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최근 10여년 만에 가석방으로 출소한 P씨의 경우 동행면접을 실시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부산교도소는 출소자 취업알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12일 개최된 부산교도소 취업지원협의회 정기회의 기념사진(부산교도소 제공) |
우희경 부산교도소 소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출소자들에게 희망의 터전을 마련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동시에 앞으로도 출소자들의 희망찬 미래를 향한 발걸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양승룡 기자 lawfa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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